멀리 가야 작가를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. 가까운 곳에서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.
필요한 것은 작가에 대한 궁금증, 그리고 호기심이다.
궁금하면 찾게 되고 호기심을 갖게 되면
'발견'하게 된다 .
이 책은 그 '발견'의 기록이다.
지은이는 1996년 4월 24일 서울생, 2014년 현재 만 18세이다.
까뮈, 헤르만 헤세, 포리스트 카터, 정약용, 김유정, 조세희, 윤동주, 박경리, 박완서를 읽으며 성장했다.
초등학교 시절에는 시 창작,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체홉의 단편 희곡 번역, 뮤지컬 영어 대본, 영화 시나리오, 소설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를 해왔다.
중학시절부터 연극, 영화 만들기 및 MUNOS(모의유엔), 해외유출문화재반환운동(나비장), 유네스코 활동, 무형문화재 제 49호인 송파산대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면서 그 체험적 내용을 담은 글쓰기와 활동으로 전국고등학생 백일장 장관상, 문화재청상, 직지문화재 봉사대상, 서울시연맹총재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.
‘읽고 공부한 것을 글로 쓰는 것이 진짜 공부다’라는 생각으로 틈틈이 작가에 대해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이 책의 내용을 써 나갔다,
현재 네이버에서 <문학관 가볼까: ‘작가를 찾아가는 유쾌하고 색다른 여행’>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.